2022년 한가위 명절선물전(2022.8.17 ~ 8.20)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자체 및 명인 선물세트 등 중소 업체들의 전통선물 및 농수축산물, 지자체 특산물이 주를 이루었다.
대기업들의 가공 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없어서 단촐하게 보일수 있었으나 지역 특산물에 관심을 갖을 수 있다면 좋은 기획가 될 것 이다.
다만, 패키징 종사자로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중소업체들은 제대로된 패키징 교육이나 컨설팅, 상담 들을 받지못해 과대포장이나 포장 안정성, 재활용 용이성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보였다.
중소업체, 조합에도 지자체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패키지에 대한 도움을 준다면 판매 확대와 친환경 포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과일 선물세트
- 일반적으로 PSP나 PP트레이 위에 제품을 발포PE로 감싸서 포장을 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발포PE 폼에 융까지 깔아서 과대 포장을 하고 있고, 과일마다 스티커, 띠지 라벨로 일률적으로 "명품"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모든 과일에 명품이라고 붙이고 있는데, 정말 개선 해야하는 불필요한 포장 구성품이 아닐까 한다.



** 김 선물세트
전장김, 캔김, 도시락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은 대게김 처럼 제품의 차별성을 눈에 띄게하는 디자인이 있었다.
또, 김시월 처럼 웹툰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부분이 특히 눈에 띄었으면, 선물세트 손잡이도 일단 PP 밴드나 부직포 끈이 아니라 갓을 연상시키는 재질로 제작하여 차별화 고급화를 이룬 포장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스탠딩 파우치에 들어있는 김부각이 씰링면이 불량이 많아 보인다. 온도를 못 맞춘것 같은데, 패키지의 완성도를 지원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젓갈/장 선물세트
전갈 선물세트는 온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 EPS 포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일부 제품을 보는 순간 모두 과대포장의 공간비율을 초과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합성수지 재질의 완충/고정제를 사용했지만,
제품와 제품 사이의 간격과 높이를 고려했을 경우 과대포장이라는 확신이 든다.
중소업체에서는 아직 과대포장의 개념과 측정 방법, 비율을 잘 모를것이다. 이런 부분을 사전과대포장검사를 통해 걸러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자체들은 패키징 전문종사자(포장기술사)들을 활용하여 중소업체에 이런 부분들이 법규 위반이 되지 않도록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액기스 / 기름 / 청 선물세트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포장형태가 있다.
제품이 외부에 직접 노출되도록 지함 케이스를 만들어 주고, 대부분 유통 중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기 구조물, 펄프 몰드 트레이 등 종이 활용이 많았다.
그러나 중소업체들의 패키징 지원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발포PE로 완충고정제를 만들고, 그 위에 종이로 다시 한번 가리는 고정제를 사용하거나, 발포PE완충제를 대놓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중소 업체 패키징 사업 지원을 늘어나길 다시 한번 건의해 본다.









** 건조 농산물 / 한과 선물세트
한과 선물세트나 견과/버섯 선물세트는 변함없이 동일한 포장세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섯선물세트를 보았을때, 농산물인데 PVC 랩 사용금지인데, 매출액이 안되어서 예외규정에 들어가는 건가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
한과 선물세트를 보면 대부분 OPP/CPP 처럼 보이는데, 명품이라고 표시하면 산패방지를 위한 포장을 좀 해주면 안될까 한다.










#과대포장 #명절 #선물세트 #코엑스 #선물
2022년 한가위 명절선물전(2022.8.17 ~ 8.20)이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자체 및 명인 선물세트 등 중소 업체들의 전통선물 및 농수축산물, 지자체 특산물이 주를 이루었다.
대기업들의 가공 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없어서 단촐하게 보일수 있었으나 지역 특산물에 관심을 갖을 수 있다면 좋은 기획가 될 것 이다.
다만, 패키징 종사자로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 중소업체들은 제대로된 패키징 교육이나 컨설팅, 상담 들을 받지못해 과대포장이나 포장 안정성, 재활용 용이성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보였다.
중소업체, 조합에도 지자체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패키지에 대한 도움을 준다면 판매 확대와 친환경 포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과일 선물세트
- 일반적으로 PSP나 PP트레이 위에 제품을 발포PE로 감싸서 포장을 하고 있다
일부 업체는 발포PE 폼에 융까지 깔아서 과대 포장을 하고 있고, 과일마다 스티커, 띠지 라벨로 일률적으로 "명품"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모든 과일에 명품이라고 붙이고 있는데, 정말 개선 해야하는 불필요한 포장 구성품이 아닐까 한다.
** 김 선물세트
전장김, 캔김, 도시락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은 대게김 처럼 제품의 차별성을 눈에 띄게하는 디자인이 있었다.
또, 김시월 처럼 웹툰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부분이 특히 눈에 띄었으면, 선물세트 손잡이도 일단 PP 밴드나 부직포 끈이 아니라 갓을 연상시키는 재질로 제작하여 차별화 고급화를 이룬 포장을 볼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스탠딩 파우치에 들어있는 김부각이 씰링면이 불량이 많아 보인다. 온도를 못 맞춘것 같은데, 패키지의 완성도를 지원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젓갈/장 선물세트
전갈 선물세트는 온도 유지가 중요하기 때문 EPS 포장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일부 제품을 보는 순간 모두 과대포장의 공간비율을 초과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합성수지 재질의 완충/고정제를 사용했지만,
제품와 제품 사이의 간격과 높이를 고려했을 경우 과대포장이라는 확신이 든다.
중소업체에서는 아직 과대포장의 개념과 측정 방법, 비율을 잘 모를것이다. 이런 부분을 사전과대포장검사를 통해 걸러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자체들은 패키징 전문종사자(포장기술사)들을 활용하여 중소업체에 이런 부분들이 법규 위반이 되지 않도록 지원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액기스 / 기름 / 청 선물세트
다양한 제품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포장형태가 있다.
제품이 외부에 직접 노출되도록 지함 케이스를 만들어 주고, 대부분 유통 중 깨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기 구조물, 펄프 몰드 트레이 등 종이 활용이 많았다.
그러나 중소업체들의 패키징 지원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발포PE로 완충고정제를 만들고, 그 위에 종이로 다시 한번 가리는 고정제를 사용하거나, 발포PE완충제를 대놓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정말 중소 업체 패키징 사업 지원을 늘어나길 다시 한번 건의해 본다.
** 건조 농산물 / 한과 선물세트
한과 선물세트나 견과/버섯 선물세트는 변함없이 동일한 포장세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섯선물세트를 보았을때, 농산물인데 PVC 랩 사용금지인데, 매출액이 안되어서 예외규정에 들어가는 건가라는 의심을 할 수 있다.
한과 선물세트를 보면 대부분 OPP/CPP 처럼 보이는데, 명품이라고 표시하면 산패방지를 위한 포장을 좀 해주면 안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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