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장재는 가볍고 자원 사용량이 적으며, 내용물 보호와 물류 효율성이 우수한 포장 방식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필름과 알루미늄, 접착제, 인쇄층이 결합된 복합구조는 사용 후 분리와 재활용이 어렵다는 한계를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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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포장재 기업 Constantia Flexibles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기존의 다층 복합포장 구조를 모노 PE, 모노 PP, 종이 및 알루미늄 기반의 재활용 설계 제품군으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히 소재 하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차단성, 인쇄성, 가공성, 포장기계 적합성과 재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이 회사가 보여주는 연포장 혁신의 핵심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성장한 글로벌 연포장 전문기업
Constantia Flexibles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소비재·의약품용 연포장재 제조기업이다.
2026년 3월 기준 18개국 37개 사업장에서 8,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식품·음료·생활용품·퍼스널케어·의약품 기업에 맞춤형 연포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스스로를 세계 3위 규모의 연포장재 생산기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Constantia Flexibles의 특징은 필름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개발, 차단기술, 코팅, 인쇄, 라미네이션 및 포장기계 가공 적합성을 함께 검토한다는 점이다.
대표 기술: 단일재질·고차단·가공성의 결합
EcoLam™—모노 PE 기반 연포장재
EcoLam은 폴리에틸렌을 중심으로 설계한 모노 PE 연포장재 제품군이다.
기존의 PET·알루미늄·PE 등 서로 다른 소재가 결합된 복합재를 대체하면서도 제품에 필요한 차단성, 밀봉성, 인쇄성 및 포장기계 가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coLam 제품군 일부는 RecyClass의 기술승인을 획득했으며, 스탠드업 파우치, 필로우팩, 지퍼 파우치 등 다양한 포장 형태에 적용되고 있다.
EcoVer™—모노 PP 기반 소비재 포장
EcoVer는 폴리프로필렌을 중심으로 설계한 모노 PP 연포장재 제품군이다.
사이드 거싯백, 필로우팩, 스파우트 파우치, 플로우랩 등 다양한 소비재 포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기존 산업용 포장설비에서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성능을 중시한다.
PERPETUA—의약품용 고차단 모노 PP 포장
PERPETUA는 의약품 포장 분야를 대상으로 개발된 모노 PP 기반 고차단 연포장 솔루션이다.
PERPETUA ALTA는 의약품용 모노 PP 라미네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RecyClass 기술승인을 받았으며, 산소·수분·빛에 대한 차단성과 재활용 설계를 함께 확보한 사례다.
기존 PET·알루미늄·PE 복합구조와 비교해 재료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의약품 포장에 필요한 보호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EcoPaper—종이 기반 연포장 솔루션
Constantia Flexibles는 필름뿐 아니라 EcoPaper, EcoPaperPlus, EcoPaperHighPlus로 구성된 종이 기반 포장재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제품의 요구 수준에 따라 향·유지·산소·수분 차단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며, 식품과 스낵류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연포장기업이 플라스틱 필름만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최적의 포장방식을 제안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인쇄와 포장기계 적합성까지 검증한다
Constantia Flexibles는 지속가능한 포장재가 실제 생산설비에서 안정적으로 가공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6년 인터팩에서는 30개 포장기계 업체와 협력해 EcoLam, EcoVer, EcoPaper 및 의약품용 포장재를 실제 설비에서 가동하는 형태로 전시했다.
재활용 가능성을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전·밀봉·성형·인쇄 과정에서의 가공성과 생산성을 함께 보여준 것이다.
또한 덴마크 코펜하겐 공장에는 알루미늄과 PET 기재에 수성잉크로 전면 인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라인을 구축했다. 인쇄판 없이 디자인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소량 다품종, 짧은 납기 및 맞춤형 포장 생산에 대응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연포장이라는 도전 Constantia Flexibles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Ecolutions’ 제품군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Ecolutions는 다음과 같이 소재별로 구분된다. • EcoLam: 모노 PE 기반 • EcoVer: 모노 PP 기반 • EcoAlu: 알루미늄 기반 • EcoPaper: 종이 기반 회사는 각 제품이 요구하는 보호성능과 생산조건을 고려해 소재를 선택하고, 재활용 설계지침에 부합하도록 포장구조를 최적화하고 있다. 특히 RecyClass의 재활용성 평가와 CEFLEX의 연포장 설계지침 등을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다만 CEFLEX는 인증기관이 아니라 연포장 가치사슬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순환경제 협력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 |
회사는 2025년 말까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활용을 고려해 설계된 포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PCR·PIR 재생원료 적용과 저탄소 알루미늄, PFAS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구조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주는 메시지
국내 연포장업계에는 아직도 단일재질 포장은 차단성과 인쇄성, 가공성이 낮다는 인식이 남아 있다.
그러나 Constantia Flexibles의 사례는 단일재질화가 단순히 필름의 재질을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물에 필요한 보호기능을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둘째, 차단성·밀봉성·인쇄성·기계 가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셋째, 설계 단계부터 실제 회수·선별·재활용 공정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재활용성 주장뿐 아니라 포장구조와 시험·평가 결과를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소재기업과 잉크·접착제·포장기계·브랜드기업이 함께 개발해야 한다.
Constantia Flexibles의 경쟁력은 단순히 연포장재를 생산하는 데 있지 않다. 고객 제품의 보호성능, 생산공정, 규제 대응 및 재활용 가능성을 하나의 포장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데 있다.
연포장의 미래는 가볍고, 강하며, 다시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어야 한다
연포장재는 자원 사용량과 물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 후 재활용되지 못한다면 지속가능한 포장으로 평가받기 어렵다.
앞으로 연포장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얇은 필름을 생산하는가보다,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질구조를 단순화하고 실제 재활용 공정에 적합한 포장재를 공급할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Constantia Flexibles는 연포장을 ‘가볍지만 재활용하기 어려운 포장’에서 ‘기능성과 자원순환성을 함께 설계한 포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연포장기업도 소재 중심의 생산기업을 넘어 구조 설계, 검증 데이터 및 포장기계 적합성까지 제공하는 패키징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 기업 정보 요약 • 기업명 : Constantia Flexibles • 본사 : 오스트리아 빈 • 사업 분야 : 식품·소비재·생활용품·의약품용 연포장재 • 사업 규모 : 18개국 37개 사업장 • 임직원 : 8,500명 이상 • 주요 제품군 : EcoLam, EcoVer, EcoAlu, EcoPaper, PERPETUA • 기업 원칙 : People, Passion, Packaging • 핵심 방향 : 고기능성, 재활용 설계, 저탄소화, 생산설비 적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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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장재는 가볍고 자원 사용량이 적으며, 내용물 보호와 물류 효율성이 우수한 포장 방식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필름과 알루미늄, 접착제, 인쇄층이 결합된 복합구조는 사용 후 분리와 재활용이 어렵다는 한계를 가져왔다.
글로벌 연포장재 기업 Constantia Flexibles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기존의 다층 복합포장 구조를 모노 PE, 모노 PP, 종이 및 알루미늄 기반의 재활용 설계 제품군으로 전환하고 있다.
단순히 소재 하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차단성, 인쇄성, 가공성, 포장기계 적합성과 재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이 회사가 보여주는 연포장 혁신의 핵심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성장한 글로벌 연포장 전문기업
Constantia Flexibles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소비재·의약품용 연포장재 제조기업이다.
2026년 3월 기준 18개국 37개 사업장에서 8,5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식품·음료·생활용품·퍼스널케어·의약품 기업에 맞춤형 연포장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스스로를 세계 3위 규모의 연포장재 생산기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Constantia Flexibles의 특징은 필름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소재 개발, 차단기술, 코팅, 인쇄, 라미네이션 및 포장기계 가공 적합성을 함께 검토한다는 점이다.
대표 기술: 단일재질·고차단·가공성의 결합
EcoLam™—모노 PE 기반 연포장재
EcoLam은 폴리에틸렌을 중심으로 설계한 모노 PE 연포장재 제품군이다.
기존의 PET·알루미늄·PE 등 서로 다른 소재가 결합된 복합재를 대체하면서도 제품에 필요한 차단성, 밀봉성, 인쇄성 및 포장기계 가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coLam 제품군 일부는 RecyClass의 기술승인을 획득했으며, 스탠드업 파우치, 필로우팩, 지퍼 파우치 등 다양한 포장 형태에 적용되고 있다.
EcoVer™—모노 PP 기반 소비재 포장
EcoVer는 폴리프로필렌을 중심으로 설계한 모노 PP 연포장재 제품군이다.
사이드 거싯백, 필로우팩, 스파우트 파우치, 플로우랩 등 다양한 소비재 포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기존 산업용 포장설비에서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는 성능을 중시한다.
PERPETUA—의약품용 고차단 모노 PP 포장
PERPETUA는 의약품 포장 분야를 대상으로 개발된 모노 PP 기반 고차단 연포장 솔루션이다.
PERPETUA ALTA는 의약품용 모노 PP 라미네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RecyClass 기술승인을 받았으며, 산소·수분·빛에 대한 차단성과 재활용 설계를 함께 확보한 사례다.
기존 PET·알루미늄·PE 복합구조와 비교해 재료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의약품 포장에 필요한 보호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EcoPaper—종이 기반 연포장 솔루션
Constantia Flexibles는 필름뿐 아니라 EcoPaper, EcoPaperPlus, EcoPaperHighPlus로 구성된 종이 기반 포장재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제품의 요구 수준에 따라 향·유지·산소·수분 차단 기능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며, 식품과 스낵류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연포장기업이 플라스틱 필름만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최적의 포장방식을 제안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인쇄와 포장기계 적합성까지 검증한다
Constantia Flexibles는 지속가능한 포장재가 실제 생산설비에서 안정적으로 가공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2026년 인터팩에서는 30개 포장기계 업체와 협력해 EcoLam, EcoVer, EcoPaper 및 의약품용 포장재를 실제 설비에서 가동하는 형태로 전시했다.
재활용 가능성을 주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충전·밀봉·성형·인쇄 과정에서의 가공성과 생산성을 함께 보여준 것이다.
또한 덴마크 코펜하겐 공장에는 알루미늄과 PET 기재에 수성잉크로 전면 인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라인을 구축했다. 인쇄판 없이 디자인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소량 다품종, 짧은 납기 및 맞춤형 포장 생산에 대응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연포장이라는 도전
Constantia Flexibles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Ecolutions’ 제품군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Ecolutions는 다음과 같이 소재별로 구분된다.
• EcoLam: 모노 PE 기반
• EcoVer: 모노 PP 기반
• EcoAlu: 알루미늄 기반
• EcoPaper: 종이 기반
회사는 각 제품이 요구하는 보호성능과 생산조건을 고려해 소재를 선택하고, 재활용 설계지침에 부합하도록 포장구조를 최적화하고 있다.
특히 RecyClass의 재활용성 평가와 CEFLEX의 연포장 설계지침 등을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다만 CEFLEX는 인증기관이 아니라 연포장 가치사슬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순환경제 협력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회사는 2025년 말까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활용을 고려해 설계된 포장’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PCR·PIR 재생원료 적용과 저탄소 알루미늄, PFAS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구조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주는 메시지
국내 연포장업계에는 아직도 단일재질 포장은 차단성과 인쇄성, 가공성이 낮다는 인식이 남아 있다.
그러나 Constantia Flexibles의 사례는 단일재질화가 단순히 필름의 재질을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용물에 필요한 보호기능을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둘째, 차단성·밀봉성·인쇄성·기계 가공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셋째, 설계 단계부터 실제 회수·선별·재활용 공정을 고려해야 한다.
넷째, 재활용성 주장뿐 아니라 포장구조와 시험·평가 결과를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소재기업과 잉크·접착제·포장기계·브랜드기업이 함께 개발해야 한다.
Constantia Flexibles의 경쟁력은 단순히 연포장재를 생산하는 데 있지 않다. 고객 제품의 보호성능, 생산공정, 규제 대응 및 재활용 가능성을 하나의 포장 시스템으로 설계하는 데 있다.
연포장의 미래는 가볍고, 강하며, 다시 자원으로 순환할 수 있어야 한다
연포장재는 자원 사용량과 물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용 후 재활용되지 못한다면 지속가능한 포장으로 평가받기 어렵다.
앞으로 연포장기업의 경쟁력은 얼마나 얇은 필름을 생산하는가보다,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질구조를 단순화하고 실제 재활용 공정에 적합한 포장재를 공급할 수 있는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Constantia Flexibles는 연포장을 ‘가볍지만 재활용하기 어려운 포장’에서 ‘기능성과 자원순환성을 함께 설계한 포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연포장기업도 소재 중심의 생산기업을 넘어 구조 설계, 검증 데이터 및 포장기계 적합성까지 제공하는 패키징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 기업 정보 요약
• 기업명 : Constantia Flexibles
• 본사 : 오스트리아 빈
• 사업 분야 : 식품·소비재·생활용품·의약품용 연포장재
• 사업 규모 : 18개국 37개 사업장
• 임직원 : 8,500명 이상
• 주요 제품군 : EcoLam, EcoVer, EcoAlu, EcoPaper, PERPETUA
• 기업 원칙 : People, Passion, Packaging
• 핵심 방향 : 고기능성, 재활용 설계, 저탄소화, 생산설비 적합성
#연포장재 #ConstantiaFlexibles #EcoLam #EcoVer #EcoPaper #모노소재포장 #재활용설계 #고차단포장 #지속가능포장 #패키징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