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접착 솔루션을 제공하는 헨켈코리아 소비재용 접착제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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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택배 상자를 버릴 때 느끼는 불편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상자를 봉인한 테이프를 위아래로 모두 제거하고, 개인정보가 담긴 송장을 떼어낸 뒤, 상자를 완전히 펼쳐 배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테이프나 송장을 떼지 않은 채 종이류로 배출되는 골판지상자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들은 재활용이 어렵다.

환경부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통해 골판지류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명확히 하고 있다.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은 사용된 골판지상자를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 자원으로 되돌리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종이가 아닌 이물질, 특히 플라스틱 테이프를 사전에 분리해야만 한다.

이에 일부 기업들은 상자 봉합에 테이프 대신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접착제를 활용한 골판지상자는 송장만 제거하면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처리 과정이 간편하고, 재활용 공정에서도 오염 요인이 줄어들어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테이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필름을 제거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저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산업용 접착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헨켈코리아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판지용 친환경 접착제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헨켈의 골판지 접착 솔루션은 접착력과 가공성은 물론, 환경성과 작업 효율까지 동시에 고려된 제품으로, 기존 테이핑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용 접착제 시장에서 안정적 입지 구축

헨켈코리아는 1989년 우리나라에 진출한 독일계 글로벌기업 헨켈(Henkel AG & Co. KGaA)의 한국 법인으로, 산업용 접착제와 생활용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핵심 사업 분야는 크게 접착제 부문과 생활용품 부문으로 나뉜다. 접착제 부문에서는 산업 및 소비자용 제품을 아우르며 자동차·전자·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산업용 접착제 시장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록타이트(Loctite)’와 고성능 기술 제품군 ‘테크놀로지 솔루션즈’가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약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하며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세탁세제 ‘퍼실(Persil)’, 주방세제 ‘프릴(Pril)’, 가정용 살충제 브랜드 ‘홈매트’, ‘홈키파’ 등을 통해 소비재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살충제 제품군은 2004년 크로락스코리아의 살충제 사업부 인수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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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켈의 소비재 접착제 사업부는 제품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고려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패키징·라벨링, 개인 위생용품, 스포츠·패션이라는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키징·라벨링 등을 위한 접착 솔루션

헨켈코리아는 산업용뿐만 아니라 일상 속 소비재 제품의 제조 공정에서도 접착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비자 삶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헨켈의 소비재 접착제 사업부는 제품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고려한 솔루션을 중심으로, 패키징·라벨링, 개인 위생용품, 스포츠·패션이라는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패키징과 라벨링 분야에서는 소형 종이상자부터 대형 골판지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키징의 마감 공정(End of line)에서 사용되는 핫멜트 접착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품을 안전하게 패키징하고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유리병이나 PET병 등 식품, 음료, 주류 등에 부착하는 라벨용 접착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중열 헨켈코리아 소비재용 접착제 사업부 이사는 “대량 생산되는 식음료산업 제품에는 고속 라벨링이 필요한데, 이 과정에서도 헨켈의 접착제가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환경에서 접착의 균일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위생용품 분야에서는 기저귀, 생리대 등 위생 제품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접착하면서도 피부에 닿는 부분은 부드럽고 자극 없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고기능성 접착제를 적용하고 있고, 스포츠 및 패션 산업에서는 신발, 의류, 기능성 스포츠웨어 등 디자인과 착용감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기능 접착 및 래미네이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헨켈은 소비자 일상에 밀접한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사용 편의성, 제조 효율성 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접착 솔루션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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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켈코리아 패키징 접착제 사업부에서는 소형 종이상자부터 대형 골판지상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패키징의 마감 공정에서 사용되는 핫멜트 접착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품을 안전하게 패키징하고 운송 효율성을 높이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골판지 및 패키징 산업에 특화된 ‘수프라(Supra)’ 시리즈

헨켈코리아는 골판지 및 패키징 산업에 특화된 고기능성 접착제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프라(Supra)’ 시리즈는 물성, 환경성, 적용 범위에 따라 다양한 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시장 내에서 그 기술력과 적용 유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EVA 기반 접착제는 고온에서 사용하면 탄화가 발생하고, 과다 사용으로 인한 비용 상승 문제가 있었다. 헨켈의 ‘수프라(Supra)’ 시리즈는 동일한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고, 탄화를 방지할 수 있는 접착 솔루션이다.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접착 안정성과 설비 청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수프라(Supra)’ 시리즈는 냉동·냉장용 패키징 등 초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착력을 유지하며, 컬러박스, 코팅박스 등 다양한 표면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등 넓은 적용 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ESG 경영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헨켈은 화석 연료 기반을 대체하는 ‘수프라 에코(Supra ECO)’와 ‘수프라 쿨(Supra COOL)’ 라인업도 확대 중이다. 이들 제품은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며, 기존 핫멜트 제품이 160℃에서 도포되는 반면, 130℃에서도 사용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상대적인 작업 안전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헨켈은 재활용에 최적화된 라벨용 접착제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테크노멜트 EM(Technomelt EM)’ 시리즈는 수분리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PET병에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해 음료 포장재의 재활용률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 접착 솔루션은 고객사 음료의 특성과 패키징 조건에 맞춰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고, 접착력 조절 역시 유연하게 할 수 있어서 초기에는 먹는샘물 제품을 중심으로 도입됐으나 현재는 탄산음료 등 고탄력 접착이 필요한 제품군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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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켈코리아는 골판지 및 패키징 산업에 특화된 고기능성 접착제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프라(Supra)’ 시리즈는 물성, 환경성, 적용 범위에 따라 다양한 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시장 내에서 그 기술력과 적용 유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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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켈코리아는 유통과정의 효율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팔레타이징 핫멜트(Palletizing HMA)’ 접착 솔루션을 통해 물류 패키징 전반의 환경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팔레타이징 핫멜트’로 ESG경영 강화

헨켈코리아는 지속가능한 패키징과 물류 혁신을 중심에 두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통과정의 효율을 개선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팔레타이징 핫멜트(Palletizing HMA)’ 접착 솔루션을 통해 물류 패키징 전반의 환경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기존의 팔레타이징 방식은 스트레치 필름을 감싸는 구조로 다량의 플라스틱을 소모하고, 분리배출이 어렵다는 환경적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반해 헨켈의 팔레타이징 핫멜트 기술은 개별 상자 간에 접착제를 정량 도포해 안정적인 고정을 가능케 하며, 동시에 제품을 손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플라스틱 사용량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접착 공정의 자동화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자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중열 헨켈코리아 소비재용 접착제 사업부 이사는 “실제로 기존 스트레치 필름 대비 최대 70%의 원가 절감 효과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접착된 상태에서도 분리가 쉬워 물류 과정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하차 작업을 간편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팔레타이징 핫멜트는 헨켈의 ESG 비전이 반영된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패키징 솔루션”이라며 “제품의 고정력과 분리 용이성, 효율성과 친환경성이라는 복합적인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며 물류 및 패키징 산업의 환경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류 세일링(Value Selling)’ 전략 전개

헨켈코리아는 확고한 마켓리더의 지위에 만족하지 않고 히든 고객, 니치 마켓, 신규 산업군 등 미개척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순한 단가 경쟁에서 벗어나 지속가능성과 기술 가치를 중심으로 한 ‘벨류 세일링(Value Sellin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가격이 아닌 환경 기여와 공정 개선이라는 명확한 가치 제안을 통해 시장을 설득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팔레타이징용 접착제 ‘팔레타이징 핫멜트(Palletizing HMA)’를 식음료시장에 본격 론칭하고, 이커머스시장을 위한 맞춤형 상자 제작에 최적화된 핫멜트 접착 기술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 산업에도 적극 진입할 계획이다. 




Mini Interview

이 중 열 이사 | 헨켈코리아 소비재용 접착제 사업부 


“고객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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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헨켈코리아는 국내 접착제시장에서 압도적 1위 기업이다. 그 비결은?

A. 헨켈코리아는 전략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지속성장하고 있다. 1996년에는 미국 접착제 기업 록타이트를 인수하며 접착제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올라섰고, 이후 홍성화학(1999), 럭키실리콘(2003), 내쇼날스타치(2008), 버퀴스트코리아(2014) 등 다양한 기업을 인수하며 국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일련의 M&A를 통해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에 성공했다.


Q. 시장은 헨켈의 높은 기술력도 인정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A. 물론 기술 개발과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4년 서울 가산동에 ‘헨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해 국내 고객사에 특화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천안과 송도, 부산, 음성 등 전국 주요 생산거점에 부설 연구소를 두고 고기능성 점·접착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인천 송도에 약 450억 원을 투자해 전자재료 생산공장을 신설했는데, 태양광 에너지 활용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자연 채광 중심 설계 등 지속가능한 생산 인프라를 갖춘 친환경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Q. 글로벌기업답게 고객사에 대한 기술 지원이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히 소개한다면? 

A. 고객사가 헨켈과 거래하는 가장 큰 차별점이기도 한데, 바로 높은 현장 대응력과 데이터 기반 기술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다. AE(Application Engineer) 및 SE(Sales Engineer)로 구성된 전담팀은 공정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며, 고객 현장의 라인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소개한 전국에 분포된 여러 연구소에 정량 분석 및 파일럿 설비가 있다. 헨켈의 연구소는 고성능 분석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패키징용 접착제의 경우 내용물, 무게, 라인 속도에 따라 필요한 접착 성능이 달라서 굳는 속도, 접착력 유지 시간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많은 고객사가 헨켈이 자체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미터(Smart Meter)’ 시스템을 최고로 꼽는다. 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접착제 도포량을 측정 및 모니터링할 수 있어 불필요한 과량 사용을 방지하고, 최적 도포 조건을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다. 또한 분사 상태, 라인 속도와의 연계 여부까지 확인 가능해 고객사 제조 현장에서 접착제를 적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헨켈은 이 스마트미터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가시성 높은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하여 고객사에 직접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 효율성과 품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 기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계획은?

A. 헨켈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기반한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동시에 국내 고객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로컬 대응력을 갖춘 파트너다. 글로벌 본사의 제품을 제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시장에 특화된 조직적·기술적 인프라를 통해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헨켈의 가장 큰 강점은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유연하게 기술적 옵션과 대응 방식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이다. 품질, 가격, 생산성 등 다양한 요소 간의 균형을 맞추면서도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접근 방식을 통해 실용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헨켈은 고객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향한다.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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